bsadminLPGA 전 부문 1위 고진영 "가장 갖고 싶은 타이틀은 베어 트로피" bsadm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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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개인 타이틀 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(24)이 가장 갖고 싶은 타이틀로 베어 트로피(최저 타수상)를 꼽았다.


고진영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(총상금 15억 원, 우승상금 3억 원)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"베어 트로피는 선수로서 한번 받아보고 싶은 상이다. 마지막 대회까지 타수를 잘 지켜 마무리하고 싶다"고 말했다.

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(237점), 상금(263만2412 달러, 약 31억6000만 원), 베어 트로피(68.851타), CME 글로브(3988점) 등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.

고진영은 "사실 모든 선수가 다 쟁쟁하고 내가 욕심부릴 위치는 아니다. 제일 갖고 싶은 타이틀은 베어트로피지만 나에게 제일 중요한 가치관은 행복이기 때문에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"고 밝혔다.

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고진영은 밴쿠버 여행도 했고 한국에선 어머니가 해준 집밥도 마음껏 먹었다. 그러면서 훈련, 운동도 쉬지 않았다.

특히 고진영은 올해 LPGA 투어에서 4승(메이저 2승)을 거두며 2007년 로레나 오초아(멕시코) 한 시즌 상금 300만 달러(약 35억9000만 원)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았다.

그러나 고진영은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다음 주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출전한다. 그렇게 되면 남은 LPGA 대회는 6개가 된다.

고진영은 "일단 큰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다. 3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. 많은 대회가 남진 않았지만 동기부여가 될 거로 생각하고 얼마 남지 않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라고 각오를 다졌다.

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호주 동포 이민지는 "작년에도 샷이 좋았지만 올해 더 일정하고 꾸준하다. 쇼트게임도 잘하고 퍼트감도 좋고 좋은 점이 너무 많다.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때 같이 재밌게 쳤다"고 호평했다.

고진영은 오는 8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강하게 나타냈다.

고진영은 "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올림픽에 나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감사다. 메달을 따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국위 선양을 할 수 있다면 큰 영광일 것"이라며 "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. 메달은 하늘에서 점찍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. 내가 최선을 다하고 하늘이 도와준다면 (메달을) 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"고 말했다.

한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출전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운서동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다.

[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@golfdigest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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